오사카 추천 관광 명소

가이유칸은 일본에서 세계 최대급의 수족관 중 하나로 자연환경을 재현하여 환태평양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의 생동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5개 이상의 거대한 수족관이 있으며 각각의 수족관은 환태평양의 구체적인 지역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관람자는 태평양을 순회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육상동물이 있는 육상에서 바닷물고기 떼가 헤엄치는 바다에 잠수해 신기한 심해 세계로까지 다양한 시점에서 바다의 생활을 볼 수 있습니다.

오사카성은 일본 3대 성(城) 가운데 하나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오사카 명소 중 한 곳입니다.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세워진 성으로, 당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권력의 상징이었지만 전쟁으로 인해 대부분이 손실되었습니다. 이후 도쿠가와 히데타다에 의해 재건되었지만 벼락을 맞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마침내 1931년에 재건되어 현대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성과 성 주변의 공원은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둘러싸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밤이면 화려한 조명이 켜져 야경 또한 볼만합니다.

교토는 전통이 살아 있는 '진정한' 일본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1,100년 간 수도 역할을 했던 오랜 역사를 증명하는 듯 수많은 유적들을 품고있는 교토는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이라 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좁은 골목을 따라 걷기만 해도 아직도 영업 중인 과거의 오래된 목조 상점, 매장, 찻집과 옛 사가를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골목에 늘어선 상점과 옛 가옥을 살펴보다 보면 일본에서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느낌이 듭니다. 황궁과 니조성뿐만 아니라 사찰, 신사, 선정원, 벚꽃이 가득한 공원 및 불교 사찰까지 교토는 꼭 가봐야 할 명소가 가득한 도시입니다.

나라는 초기 일본의 수도 중 한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위치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다양한 옛 사찰, 가스가 신사, 헤이조궁 및 아름다운 가스가야마 원시림 등 다양한 명소가 있죠. 나라는 불교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세계 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토다이지, 호류지, 야쿠시지등이 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입니다. 역사적인 건축물과 함께 나라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사슴이 있습니다. 그림 같은 나라 공원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야생 사슴을 만나보세요.